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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1년 동안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곧 할아버지가 될 이용식의 건강 상태는 심각했다. 그는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혈압성 망막병증으로 오른쪽 눈 실명, 급성 심근경색으로 3번의 스텐트 시술, 뇌혈관 협착증, 뇌경색까지 앓고 있었다. 종합병원에 가까운 수준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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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혁은 이용식이 15kg을 감량하는 데에 1년이 걸렸고, 6개월에서 1년 동안 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을 관리 중인 이용식은 "앞으로 더 멋지고 건강한 할아버지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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