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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G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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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기대감을 예열하고자 7월 1일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FOREVER'를 선공개했다. 여기에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쳐 팬들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갔고,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서는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범접 불가한 실력을 지닌 신예임을 각인하기도 했다.
YG 측은 "그동안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글로벌 팬 분들을 위해 정규 앨범 발매 확정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했다. 이번 앨범으로 그동안 베이비몬스터를 먼 곳에서 응원해주신 팬들을 찾아 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 이제 더 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막바지 단계다. 곧 발매일을 비롯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