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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임영웅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고,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금방 "영웅아"로 바뀌며 세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4%, 최고 14.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tvN의 타깃인 2049 시청률도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6.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으로도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Light'를 통해 임영웅은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며,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시세끼 Light'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Light'에서 존재감을 펼칠 임영웅은 현재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