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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데프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 6월 데프콘과 송해나는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문화부 안진용 기자가 "데프콘 사장이랑 해나 대리랑 잘 연결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공통사도 잘 맞고 좋지 않겠냐?"라고 제안하자, 데프콘은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이용진 기자는 "원래 사내 연애로 사랑이 싹트고 그러는 거다"라며 거듭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민망해진 송해나를 대신해 데프콘은 "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며 부정하면서도, 홍해나에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에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더니 "오빠는 사실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데프콘은 송해나의 얼굴에 묻은 얼룩을 지워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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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프콘과 송해나는 2021년부터 ENA, SBS Plus '나는 SOLO' MC로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가 하면,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도 함께 출연해 케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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