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아빠 품이 편안한 듯 폭 안겨 잠을 자고 있는 아들. 그런 아들이 더욱 편안하도록 움직이지 않은 채 소파에 기대어 쪽잠을 자고 있는 강재준. 아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근 현실 육아를 시작한 뒤 밤샘 육아를 맡고 있는 강재준. 잠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피곤하고 쉽지 않은 육아지만 강재준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여전히 화이팅!!"이라며 아들의 환한 미소에 힘을 냈다.
또한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최근 "깡총이 이름을 정했습니다"라면서 동사무소를 직접 찾아 출생신고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조'와 '은재'로 이름을 고민하던 부부는 '강현조'로 결정한 뒤, "눈물 난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