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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덱스가 오토바이 전복 사고의 전말을 전했다.
열심히 운동을 한 덱스는 트레이너와 스릴 넘치는 복싱 한판 승부를 벌였다. 대결 도중 유혈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후 덱스는 탄탄한 복근까지 깜짝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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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모터사이클 프로 대회에 출전한 덱스는 연습 중 충돌 사고가 났었다며 그 날의 사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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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안정적인 레이스로 완주에 성공, 첫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다. 이는 2~3개월간 연습한 결과라고. 덱스는 "실제 훈련 횟수는 5회였다"며 "그런데 연습하면서 사고가 났다. 사고가 크게 나서 완전 날아갔다. 오토바이도 전손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사고 당시 모습이 공개됐고, 프로선수들과 함께한 첫 훈련 도중 덱스는 후행 바이크와 충돌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덱스는 바이크를 피해 침착하게 몸을 숨겼다.
이후 덱스는 오토바이가 전복될 정도로 아찔했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덱스는 "사실 후방 주시를 안하고 트랙에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 다행히 바이크 슈트랑 헬멧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라며 "하지만 저도 쓰러지자마자 정신없는 와중에도 제 손가락 개수부터 셌다. 확인 후에 안도하고 일어서서 아까처럼 피한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악에 받치더라. 포기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