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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서원이 오랜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출사 데이트는 낭만과 달리 곧 투닥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기본이 안 되어 있네"라며 차서원을 타박했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해 6월 5살 연상 배우 엄현경과 결혼을 계획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10월, 차서원은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