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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시달리고 있는 지연이 3개월만에 복귀한 유튜브에서도 결혼반지를 빼고 등장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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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연은 티아라로 모인 완전체 멤버들을 소개하며 황금막내의 면모를 빛냈다. 특히 효연의 땋은 머리에서 새치를 발견하고 "우리 언니 늙지말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막상 당사자인 효연은 "20대때부터 엄마 때문에 새치가 있었다"고 당당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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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황재균은 지난달 31일에서 9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에서 여성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지인들과 아침 6시까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한 유부남이, 가을 야구를 앞두고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냐"면서 이혼설에 더해 별거설까지 확산됐다. 하지만 이 또한 양측의 해명없이 논란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또 지인 피셜로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나와 의아함을 안겼다. 최근 결혼반지를 낀 다정한 투샷 한장만으로도 종결될 이혼설이 계속되고 있는 건 당사자들의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스포츠 연예 팬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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