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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로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됐는데, 제니는 스태프 얼굴을 향해 연기를 내뿜어 더욱 잡음을 키웠다. 이후 제니는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라며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제니의 이번 답변을 두고 설왕설래했다. 당시 논란은 실내 흡연도 실내 흡연이지만 무엇보다 스태프 면전에 흡연한 제니의 태도를 두고 질타가 거셌던 바. 문화, 역사적인 관점에서 일어난 논란으로 보기 힘들다는 거였다. 논란을 축소시키고 논점 파악이 안됐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제니가 팬들을 존중했다며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다. 제니는 당시 바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수습했고, 다시금 부담될 수 있는 논란을 피하지 않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니는 오는 10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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