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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엄마 표 녹두전부터 시장 모둠전을 부치며 명절 분위기를 낸다. 반려묘 '안주'와 한복까지 맞춰 입고 추석 기념 셀카를 찍은 안재현은 사진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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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접 부친 전과 막걸리로 추석 한 상을 차린 안재현은 이모에게 안부 전화를 건다. "엄마 레시피가 생각나서~"라며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나눈 안재현은 "(이모와 통화 후) 문득 외로움이 스치더라고요"라며 명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바람을 고백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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