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차승원과 유해진이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신고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니를 준비하며, 차승원은 먹음직스러운 찌개를 끓인다. 차승원이 재료를 보충하러 간 사이, 유해진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찌개에 의문의 재료를 추가한다. 이로 인해 차승원과 유해진 사이에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흐르며 웃음을 자아낸다. 차승원의 냉랭한 반응에 유해진은 "이렇게 어려워 보긴 처음이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유해진은 출발 전부터 "부딪힐 일이 많을 것"이라며 약간의 불화를 예견했는데, 과연 이들이 만든 '평화 파괴 찌개'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유쾌한 적응기와 임영웅의 등장으로 더 풍성해질 tvN '삼시세끼 Light'는 오늘 2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