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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윤지가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는다.
정한울은 "(이윤지는) 나랑 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털어놨고, 이윤지도 "진짜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육아관 차이로 인한 문제를 겪기도 했다고. 이윤지는 "오빠(남편)는 '알려줄 건 알려줘야지. 지금 아기도 아니잖아'라고 하는데 그게 나한테 탓하는 거로 들린다"며 "'아이도 약하고 너도 약해'(로 들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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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행복이 뭐지? (인생이) 재미가 없어'라고 맨날 그 얘기만 하고 있는 거다"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던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왜 나는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나약하게 태어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딱 한 번 온다는 전성기 때 고꾸라졌으니까"라고 담담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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