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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25살 시절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재재가 "싸이월드 방문자 수가 1450만명으로 1위였다. 모두 핸드폰 배경 화면이나 싸이월드 대문 사진으로 려원의 이미지를 설정해 놓기도 했다"고 하자, 정려원은 "그때 제 게시판에 와서 그렇게 욕을 했다"며 씁쓸해했다.
이어 정려원은 "촬영가기 전에 욕을 봤다. 그런 것들을 일일이 지웠다"면서 "그땐 어린 나이에 그런 것만 보였다"고. 당시 정려원은 25살이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재재는 "방명록을 닫아 놓지 그랬냐"고 하자, 정려원은 "그러니까 말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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