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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만 8명?…'딸부잣집 막내子' 김재중, 엉덩이 '씰룩씰룩' 애교 발산 ('편스토랑')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4-09-19 12:13


누나만 8명?…'딸부잣집 막내子' 김재중, 엉덩이 '씰룩씰룩' 애교 발산…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의 개성 만점 누나들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이자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화기애애한 대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이 어떤 사랑을 받으며 자랐는지, 글로벌 스타가 된 김재중이 부모님과 가족에게 어떤 사랑을 드리고 있는지 공개될 예정.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재중 대가족의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주방에서 어머니와 오손도손 대용량 요리를 한다. 집에 올 대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에 돌입한 것. 생삼겹살 7근, 배추 11포기, 어마어마한 사골과 양지, 우거지 등 도저히 한 끼에 먹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대용량 재료들이 등장했지만 김재중과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요리를 이어간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8명의 누나 중 5명의 누나와 6명의 조카가 우르르 몰려온다.

앞서 김재중은 '편스토랑'에서 20살 차이 나는 9남매의 첫째 누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은 첫째 누나에 이어 다른 누나들이 줄줄이 조카들까지 데리고 등장한다. 저마다 개성을 자랑하는 누나들이 등장할 때마다 막둥이 김재중은 뜨거운 포옹으로 누나들을 반긴다. 오랜만에 만난 누나들이 반가운 김재중은 엉덩이를 씰룩씰룩하며 막둥이 애교를 보여준다.

그렇게 대가족이 모인 가운데, 어머니와 김재중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음식들이 하나 둘 차려지기 시작한다.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많은 양이었지만, 대가족인 만큼 음식들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연복 셰프가 "출장 뷔페를 불러야 하는 양 아닌가"라고 혀를 내두르며 놀랐을 정도.

이외에도 김재중과 누나들의 현실남매 모먼트도 포착된다. 김재중의 조카가 "친구가 삼촌 보고 BTS래. 삼촌 잘생겼대"라고 하자, 김재중의 누나 중 한 명이 "BTS가 더 잘생겼어"라고 말한 것. 조카의 말에 내심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던 김재중이 누나의 반응에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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