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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오키나와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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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고민환이 예약한 오키나와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3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소바' 메뉴에 주목하는데, 이때 고민환은 "(종류별로) 세 개 다 먹어~"라고 뜻밖의 애교를 발산해 '화해 모드'를 조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단체로 빵 터져 웃으며, '결혼 46년 차' 고민환, 이혜정 부부의 달콤살벌한 화해법에 열띤 박수를 보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