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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오키나와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0회에서는 MC 김용만과 오윤아,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노종언, 그리고 '가상 이혼 부부'로 출연하는 이혜정, 정대세, 최준석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부부 갈등 전문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김병후 원장이 처음으로 등장해 '한이결' 부부를 위한 심층 상담 및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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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고민환이 예약한 오키나와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3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소바' 메뉴에 주목하는데, 이때 고민환은 "(종류별로) 세 개 다 먹어~"라고 뜻밖의 애교를 발산해 '화해 모드'를 조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단체로 빵 터져 웃으며, '결혼 46년 차' 고민환, 이혜정 부부의 달콤살벌한 화해법에 열띤 박수를 보낸다.
한편 MBN '한이결'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