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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재중의 개성 만점 대가족 누나들이 공개된다.
앞서 김재중은 '편스토랑'에서 20살 차이 나는 9남매의 첫째 누나를 공개했다. 이날은 첫째 누나에 이어 다른 누나들이 줄줄이 조카들까지 데리고 등장했다. 저마다 개성을 자랑하는 누나들이 등장할 때마다 막둥이 김재중은 뜨거운 포옹으로 누나들을 반겼다. 오랜만에 만난 누나들이 반가운 김재중은 엉덩이를 씰룩씰룩하며 막둥이 애교를 보여줘 웃음을 줬다.
그렇게 대가족이 모인 가운데, 어머니와 김재중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음식들이 하나 둘 차려지기 시작했다.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많은 양이었지만, 대가족인 만큼 음식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연복 셰프가 "출장 뷔페를 불러야 하는 양 아닌가"라고 혀를 내두르며 놀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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