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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역대급 '공부 집착'에도 상위권 냄새 하나 나지 않는 성적의 소유자가 출격한다.
22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밥 먹을 때도, 차를 탈 때도, 심지어 걸을 때마저도 공부에 매진하는 '공부 집착러'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그런 도전학생은 공부하다 쓰러지기까지 했고, 병원에 입원해서도 공부에 집착한다. 아픔까지 이겨내는 도전학생의 공부 욕심에 장영란은 "병원에서도 공부하고 있어? 좀 자"라며 탄식했고, 한혜진은 "이건 아니잖아. 정말"이라며 경악한다. '수학 1타' 정승제는 "저건 학대야. 스스로를 학대하는 거야"라며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도전학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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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솔루션 중에는 도전학생이 잠을 줄이며 새벽에도 공부하다 결국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자, 정승제가 "잠 계속 안 자면 다시는 공부 못 하게 혼내 줄 거야"라며 도전학생과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잠까지 줄여가며 공부하지만,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모의고사 성적이 고민인 '공부 집착러' 도전학생의 문제점과 고민을 해결해 줄 솔루션은 22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