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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와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어 "외로웠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응원해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무 많이 그리웠고, 또 보고 싶었다. 군 복무 중 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보답하는 와이가 되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골든차일드 첫 번째 미니 앨범 '골-차!(Gol-Cha!)'로 데뷔한 와이는 지난해 입대 하루 전날까지 솔로 첫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 및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와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