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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박서진이 놀라운 외모 변천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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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보는 내내 애가 탔다는 화사. 화사는 "이번에 뮤비 촬영을 파리에서 했다. 올림픽 때 빨리 찍었어야 했는데 못 찍고 딜레이가 됐다. 올림픽 때 가면 물가가 엄청 올라가서 이번에 찍은 비용의 2배가 된다. 올림픽이 끝난 후엔 그나마 물가가 싸진다 해서 갔다 온지 며칠 밖에 안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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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의 이번 신곡은 고생 3종 세트라며 "춤, 노래, 랩도 하는데 여태 춘 춤 중에 이번 춤이 너무 힘들더라. 안 다치려고 근육도 많이 키웠다"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보여줬다.
화사는 "싸이와의 의견 충돌은 없었던 거 같다. 제가 속으로 생각했던 걸 오빠가 밖으로 얘기한다. 의견 충돌이 있으면 저는 솔직하게 얘기한다"며 "이번 타이틀도 후보가 많았는데 계속 고사했다. 제가 아쉽다 하면 오빠도 수긍하고 다른 곡을 가져와주신다. 이번 곡도 원래 멜로디가 달랐는데 역시나 아쉬웠다. 그래서 (싸이가) 아리아나 그란데 프로듀서한테 톱라인을 받아왔다. 그 정도로 추진력이 좋으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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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노력형 미남이라고. 박서진은 "외모적으로 많이 발전된 상태다. 비포 애프터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제가 쓴 돈을 따지면 1억이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서진의 비포 앤 애프터가 공개됐다. 과거 모습에 대해 박서진은 "날것의 이미지다. 20살 때"라며 "코도 한 번 했고 눈을 세 번 했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해서 코 넣을 때도 1mm 자연스럽게 넣어달라 했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주사 시술로도 많이 들어갔고 치아 시술도 많이 했다. 모발이식도 했다"고 시술 내역을 줄줄이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김구라는 "본인 거는 어디 있냐"고 물었고 고민하던 박서진은 "귀도 제 거고 눈알"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팬 분들은 잘 모르셔서 뻘쭘할 때가 있다. 유튜브를 봤는데 성형으로 달라진 가수 톱5에 제가 당당하게 들어갔더라. 거기 댓글에 제가 제일 많았다. 근데 저희 팬 분들이 저를 감싸준다고 '눈하고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고 댓글을 달았다. 그래서 아니라고, 고칠 거 다 고쳤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