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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현아가 명절을 맞아 현금 꽃다발을 준비했다.
현아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석을 앞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현아의 통 큰 선물이 돋보인다.
한편, 현아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 두 사람은 지난 2일 파격 웨딩화보를 공개해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미니 웨딩드레스, 체크무늬 슈트로 귀엽고 청순한 콘셉트로 화보를 찍는가 하면 망사 스타킹에 과감한 미니 스커트로 퇴폐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웨딩화보 이후 혼전임신설 등 다양한 루머가 펴고 결국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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