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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알콩달콩 꿀 떨어지는 모습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한고은은 날씬한 몸매의 비결도 공개한다. 데뷔 이후부터 몸매 변화가 없다는 한고은은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화가 난다"며 체중 관리를 위해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밝힌다. 그런 한고은의 체중 관리 비결은 다름 아닌 '걸레질'이라는데, 평소 생활 운동을 선호한다는 한고은은 그만의 '걸레질 운동법'을 전격 공개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한고은은 시댁과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고은은 한국에 와 처음으로 '정'을 느끼게 해준 건 시댁이었다며 결혼 후의 삶을 '제2의 인생'이라고 고백한다. 한편, 녹화 중 갑작스레 내린 비에 "집에 어떻게 가나" 고민하던 한고은 앞에 남편 신영수가 선물처럼 등장한다. 음식을 먹여주는 등 신혼 같은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에 결혼 50년 차 식객이 부러움과 질투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백반기행>에서는 한고은의 단골 순대국밥집에 더해, 한고은이 남편과의 데이트 장소로 점찍어둔 식당이 공개된다. 갈치속젓 등 한국적인 재료를 넣어 만든 갈치파스타로 한식과 양식의 새로운 만남을 느껴본다. 이뿐 아니라, 압구정에서 안동 전통의 맛을 만날 수 있는 국숫집도 찾는다.
'청담동 며느리' 한고은과 함께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