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딸 "저는 포도입니다" 앙증맞은 자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딸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이지훈 아내 아야네는 1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저는 포도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yo. 추석선물은 저에y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 아야네 딸 루희는 포도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 포도 한 송이에 몸이 다 가려질 정도로 앙증맞은 자태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아야네는 딸 루희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도 올리며 "오늘 피드에 내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도저히 올릴 사진이 없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훈은 "나도 1도 없음. 루희 꺼 밖에 없음"이라고 답글을 달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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