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언제나 스윗한 줄 알았던 오빠 연우의 인내심이 폭발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도도남매는 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둘이서 택시를 타고 숙소를 찾아가는 도전을 펼친다. 자신만만했던 처음의 다짐과 달리, 도도남매는 공항에서 길을 잃으며 택시를 찾는 과정부터 헤맨다. 우여곡절 끝에 택시를 탔지만, 예상한 것 이상의 택시 요금에 아이들은 "우리 망했다"라며 난처해했다는 전언. 과연 아이들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LA 여행이 시작되고, 아이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할리우드 거리'. 유명한 스타들의 사인과 핸드 프린팅이 가득한 이곳에서 연우, 하영이는 '도씨 집안'의 영원한 우주 대스타인 엄마 '장윤정'을 찾는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장윤정' 핸드프린팅에 아이들이 깜찍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크고 작은 위기들이 가득 한 LA 여행 중, 결국 연우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 폭발한다. 그런 연우를 보고 하영이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도경완-장윤정 마저도 "연우가 저 정도면 정말 화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또 아이들이 이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본격 LA 여행기를 함께할 수 있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