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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정현의 둘째 성별이 최초 공개됐다.
이후 이정현은 임신 20주기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서 몸무게를 잰 이정현은 임신 20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6kg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이정현은 초음파를 보며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둘째 성별이 딸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이정현은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 아빠 닮아서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