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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넷플릭스(Netflix) 영화 '무도실무관'?이 오늘 공개를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그동안 많은 작품들을 통해 익숙하게 접했던 형사나 경찰이 아닌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새로운 직업군의 이야기를 다룬 '무도실무관'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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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불문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김성균은 보호관찰관 김선민으로 분해 따뜻하고 선한 모습부터 사명감 넘치는 모습까지 고루 보여줄 예정이다.
김성균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에서 재범을 일으키지 않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꾸중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느꼈다"고 밝혀 영화 속에서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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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한 김우빈과 김성균의 케미스트리이다.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정도는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고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으로 일하게 된다.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이정도의 실력을 알아보고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2인 1조로 함께 활약하는 두 사람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함께 움직이며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네가 있으면 우리는 무적이지"?라는 김선민의 말처럼,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무적의 케미스트리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남자 배우와 함께할 때 남다른 '남남 케미'를 자랑해 온 김성균과 김우빈이 '무도실무관'을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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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도실무관?'만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리얼한 액션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함은 물론, 무도실무관으로서 현장을 경험할수록 액션도, 마음도 성장하는 이정도의 모습 또한 담아낼 수 있도록 완성됐다.
김주환 감독은 "이정도는 다양한 무도에 능한 인물이지만, 사실 물건을 던지는 액션이 그의 특기다. 영화 내내 뭔가를 던진다"라며 캐릭터가 가진 유머 감각까지 놓치지 않은 다채로운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청년경찰', '사냥개들'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김주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완성된 강도 높은 리얼 액션은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돌아온 김우빈과 김성균의 시너지, 그리고 김주환 감독표 완성도 높은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9월 13일(금) 바로 오늘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