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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사야가 2세 '새복이'(태명)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예비 엄빠들의 성지'인 베이비페어를 찾는다.
이날 사야는 "이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라 해서, 오늘 담당 선생님에게 ('새복이' 성별을) 물어보려고 왔다"고 밝힌 뒤,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다. 마침 일이 있어 병원에 동행하지 못한 심형탁은 미안한 마음에 부리나케 사야를 데리러 오고, "덥지?"라며 차 조수석 문을 직접 열어주려 한다. 하지만 잠금장치를 풀지 않아 차 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스러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응수는 "아, 이건 진짜 낙제 수준이다!"라며 '팩폭'을 날린다.
잠시 후, 차에 오른 심형탁은 "오늘 (2세 성별이) 나왔을 것 같은데 선생님이 뭐라고 안 하셔?"라고 슬쩍 묻는다. 사야는 "건강하고 잘 움직인다고 한다"라며 딴청을 부린다. 다시 궁금증이 폭발한 심형탁은 "초음파 사진에서 뭐가 안 보이나?"라고 떠보고, 사야 역시 "아기가 아직 안 보여줬다"라고 답해 심형탁의 입을 막는다. 2세 성별을 두고 실랑이를 하던 중, 두 사람은 베이비페어 현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사야는 속싸개에 싸인 인형을 안아보며 '육아 체험'을 하는데, 이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심형탁은 "사야도 예쁘고, 아기도 예쁘고 다 예쁘네~"라면서 '하트 눈'을 뜬다.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심형탁과 사야의 달달한 베이비페어 나들이 현장과, 두 사람의 2세 '새복이'의 정확한 성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