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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승수가 동갑내기 여사친 양정아와 수시로 전화하고 문자하는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상민이 "여기가 나한테는 어마어마한 힐링인데 전화가 안터진다"라고 말하자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김승수는 "지금 연락을 꼭 해야하는 거래처가 있다. 나는 연락이 안되면 안된다"며 당황했다.
특히 "양정아에게 부재중 2통이나 왔는데 못받았다"며 "내가 정아에게 '나 이상민 때문에 오지에 고립됐다. 살려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게 안갔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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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승수는 이상민이 요리해준 굼벵이+감바스 요리에 기겁했다. 이상민은 태연하게 다 된 굼벵이 요리를 입에 넣었고 "덜 익었나? 입에서 뭐가 막 터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승수는 굼벵이를 하나 입에 넣고 씹더니 "생내장이 팍팍 터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