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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부친 사칭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는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공개한 바. 이 분석에 따르면 제니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최대 51만1000달러(약 6억 86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는 전세계 36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게시물의 가치는 어느 정도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오기도.
제니는 최근 친아버지를 사칭하는 이의 등장으로 인해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제니의 친아버지가 집필했다고 주장하는 책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기도. 해당 보도에는 제니의 친아버지가 방송사 PD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 새롭게 출간하는 책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제니 측은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