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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도 여친 앞에서는 귀여워진다.
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한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그는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한다고 해 그 이야기에 호기심이 샘솟는다.
'유도계의 넘사벽' 김민종과 유도부의 위대한 식사 시간은 오늘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