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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인성 폭로 "언니랑 싸우다 눈에 피터져..요즘도 때린다"(감별사)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07 14:54 | 최종수정 2024-09-07 15:29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인성 폭로 "언니랑 싸우다 눈에 피터져..요즘도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을 폭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트와이스 최강 조합 모였다! 지효X정연 실친즈의 폭로 (+공승연 언니랑 싸운 썰?!) EP.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인성 폭로 "언니랑 싸우다 눈에 피터져..요즘도 …
이날 같은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집에 찾은 정연은 지효로부터 애장품을 전해 받고, 함께 멜론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연은 지효에게 밸런스 게임을 하자며 "같이 살아아 한다면 다섯 살 정연이vs정연이 다섯 명"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효는 "정연이 다섯 명이랑 살겠다"고 하자 정연은 "진짜? 나 다섯 살 때 진짜 착했다"며 "나는 육아 난이도가 하(下)다"라고 이야기 했다.

지효는 "나는 육아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엄마가 나 키우는 게 너무 힘들어서 애들 다 늦게 나은 거다"라고 밝혔다. 지효의 친동생들은 지효와 11살, 5살 차이라고.

이에 정연은 "왜 동생들 옆돌려기로 차고 그랬냐"면서 갑작스러운 폭로전을 시작했다.

지효도 지지 않고 "너네도 그렇지 않았냐. 승연 언니랑 싸워서 너 눈에 피 터져서 오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정연은 "언니한테 많이 맞았다. 요즘도 맞는다"며 쿨하게 인정한 뒤 "이거 제발 방송에 내보내달라. 언니가 안 때리게"라고 제작진을 향해 장난 섞인 부탁을 했다.

"뭘하길래 (언니가) 그러냐"는 질문에 정연은 "그냥 언니를 답답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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