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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발칙한' 티셔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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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상은 회색 민소매 티셔츠로, 가슴 부분에 매듭을 지어 포인트를 줬다. 한예슬은 이에 대해 "옷의 소재를 딱 잡아서 묶어준 건데 위치가 약간 가슴 포인트이긴 하다. 그래도 너무 발칙하고 재밌지 않냐. 소재도 너무 좋고 컬러도 아주 훌륭하고 굉장히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쁜이들(구독자명) 생각은 어떠냐. 좀 심했냐. 오늘 안 입고 촬영하길 잘한 거 같냐"고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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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어떠냐. 이것도 좀 갸우뚱이냐. 사서 남편 님한테 보여줬더니 '허니, 진심?'이라고 했다"며 "딱 보면 앞에 거대한 꽃이 있다. 나는 굉장히 캐주얼한 의상도 좋아하지만 굉장히 발상이 독특하고 재밌는 의상도 좋아한다. 그래서 입어보고 싶었으나 이쁜이들이 괜찮다고 하면 다음에 꼭 입어보겠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