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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직접 이혼 심경을 전했다.
그냥 늘 그랬던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 여러 야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원조 야구여신'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아는 올해 SPOTV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이하 김민아 아나운서 SNS 글 전문.
주변분들도 물어보는사람도 없었고 아는분들은 오히려 모른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정도가 걸리네요. 사람들도 왜 지난일을 이제서야 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걸 용서하는구나 싶네요.
그냥 늘 그랬던거처럼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