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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테디 걸그룹' 미야오(MEOVV)가 5세대 대표 걸그룹이 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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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야오'라는 팀명에 담긴 의미도 전했다. 안나는 "저희 팀은 파워풀하면서 멋진 음악과 강렬한 색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귀엽고 순한 면도 있다. 이러한 양면성을 보여주기 위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울음소리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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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은 "개인적으로 소미 선배님한테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희 개인 트레일러 섬네일 고르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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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데뷔 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수인은 "하고 싶은 게 많을 줄 알았는데, 데뷔라는 꿈을 이룬 지금은 오로지 무대만 생각난다. 관객들과 소통하고 떼창하고 월드투어를 통해 다른 나라 팬들과 만나고 싶다"며 "대학 축제처럼 젊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함께 어울려서 공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나는 "미야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확실한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팀이 되어 확실한 발자취를 찍고 싶고 '역시 미야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미야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미야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