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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 척해주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리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들도 '왜 지난 일을 이제야'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네요. 그냥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최근 한국에서 방송을 재개한 상태다. SPOTV 야구 관련 프로그램 '스포타임 베이스불' 진행을 맡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다음은 김민아 글 전문
그렇게 됐네요..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어요.
주변분들도 물어보는사람도 없었고
아는분들은 오히려 모른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정도가 걸리네요. 사람들도 왜 지난일을 이제서야 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걸 용서하는구나 싶네요.
그냥 늘 그랬던거처럼 열심히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