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수상자는 다르다…'8번째 이사' 아파트 옥상서 콜라 태닝 나선 기안84 (나혼자산다)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기안84가 새 집에서 '콜라 태닝'과 나 홀로 캠핑을 즐기며 이사 후 일상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8번째 이사한 집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진다. 기안84는 새 집에서의 다양한 생활을 보여주며, 특히 베란다를 중심으로 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안84는 애착이 있는 안마의자의 때를 벗기기 위해 락스로 청소한 뒤, 먹다 남은 콜라를 들고 2층 베란다로 나간다. 군 시절 선임이 콜라로 태닝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처음으로 '콜라 태닝'에 도전하게 된다. 하얗게 남은 피부를 태우기 위해 콜라를 온몸에 바르며, 과연 '콜라 태닝'이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기안84는 1년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던 기억을 되살려 러닝에 나선다. 기안84는 자연의 소리와 냄새를 즐기며 달리기를 시작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곧 힘에 부쳐 헛구역질을 하고 풀밭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의지와 달리 떨어진 체력에 당황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안84는 베란다에서 간단한 캠핑도 즐긴다. 그는 "요리는 어렵지 않다"며 1년 전 산 김치와 3개월 전 남긴 삼겹살을 재료로 '기안84표 김치찜'을 만들어 캠핑 분위기를 낸다. 귤 담금주와 함께 베란다에서 하늘과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기안84의 독특한 베란다 활용법과 새 집에서의 일상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