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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승원, 유해진의 10년 묵은 식구 케미스트리가 담긴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내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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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삼시세끼 Light'는 세상만사 제쳐두고 삼시세끼를 해먹는 라이트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농촌, 어촌, 산촌을 두루 다니며 다채로운 여름을 경험할 차승원, 유해진의 소소한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 식구가 된 지 어언 10년 차, 함께 할수록 즐거워지는 차승원, 유해진의 뜨거웠던 여름 이야기가 펼쳐질 tvN '삼시세끼 Light'는 오는 20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