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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씨왕후' 정유미가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연기하며 극의 흐름을 전개하는 키를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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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우씨왕후'에서 정유미는 파격 노출도 불사한 강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남다른 연기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정유미는 MBC<검법남녀>, OCN<프리스트>, JTBC<하녀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바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 <그 유미 말고>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우순으로 완벽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펼친 정유미가 과연 왕후의 자리를 노리는 우순의 욕망이 실현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오는 9월 12일 Part.2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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