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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편스토랑' 김재중이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걱정한 사연을 고백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것. 양손 바리바리 챙긴 선물부터, 효심으로 가득 채워 지어드린 풀 효도 하우스까지. 딸처럼 살가운 아들 김재중의 지극한 효심, 그런 아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집안 곳곳에 묻어나는 김재중의 부모님을 향한 효심, 세심하고 살갑게 부모님을 챙기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딸처럼 부모님을 잘 챙긴다", "진짜 효자다"라고 감탄했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특급 보양식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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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은 아버지가 요즘 적적하진 않으신 지 아버지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아버지를 챙겼다. 또 아버지를 꼭 안아드리고 손을 잡고 걸었다. VCR 속 아버지의 모습을 먹먹하게 바라보던 김재중은 후회가 된다는 듯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아버지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인 효자 김재중과 사랑 가득한 부모님의 이야기는 9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