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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박수홍이 박슬기의 딸인 생후 5개월 리예와의 만남에 뱃속에 있는 '31주 차 딸' 전복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인다.
박수홍은 백일해 예방 접종을 맞으며 딸 전복이를 맞을 준비를 하나씩 한다. 또한 박수홍은 31주 차 전복이의 초음파를 관찰하며 다른 또래보다 다리가 길다는 말을 듣자, "나를 닮았네"라며 아빠를 이을 롱다리의 탄생에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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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 53세 박수홍이 박슬기의 첫째 딸 4세 소예에게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아 웃음을 선사한다. 동생을 돌봐 온 소예가 아직 육아가 서툰 박수홍에게 조언을 하고, 휴지를 건네주며 서포트를 해준 것. 이처럼 딸 전복이를 만나기 위해 서툴지만 노력하는 아빠 박수홍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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