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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현주가 '유어 아너' 시즌2 제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유어 아너' 8회는 수도권 4.6%, 전국 4.7%(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 시청률 5%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는 "시청자 반응을 몸소 느끼고 있다. 원래 내 드라마를 안 봤던 친구들도 보더라. 무엇보다 아내가 TV 앞에 잘 앉아있던 사람이 아닌데, ('유어 아너'가) OTT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꼭 본방사수를 하더라. 굉장히 몰입해서 본다"며 "보통 드라마를 보고서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잘 연락이 오지 않는데, 연락이 오더라. 나 역시 아직 최종회 편집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궁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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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쉽지 않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다. '모범형사'도 졸라서 시즌2가 나왔는데, '유어 아너'도 논의가 된다면 시즌2로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어 아너' 총 10부작으로, 9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