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인플루언서 이솔이 부부가 20억대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간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T사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는 신혼 4년 차다.
이러한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새 보금자리인 T사 펜트하우스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5층 규모로, 전 세대가 펜트하우스 스타일로 만들어진 고급 주택이다. 지상 4층에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카페 등이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다. 앞서 T사 펜트하우스는 박성광이 결혼 전인 2018년 분양받은 곳이다.
무엇보다 T사 펜트하우스는 2019년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와 정연이 분양받아 화제를 모은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이웃이 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T사 펜트하우스 이사를 알리며 "집이 작아진다. 작아져서 자가다. 우리가 활동하는 곳과 위치기 가까워서 좋고 집이 독특해서 적응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