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도연우, 도하영 남매와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장윤정은 5일 "눈뜨자마자 도경완 아님;; 하잉이 앞니 방 뺐어요"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엄마와 오빠가 사진 찍는 모습에 딸 하영이도 달려와 함께 했다. 똑 닮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엄마와 연우, 하영 남매. 이때 앞니가 빠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하영이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연우는 하영이와 함께 '내생활'을 통해 둘이서 미국 LA 여행에 도전한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하며 생애 첫 미국 학교생활에 도전하면서 하영이도 그 길에 함께 가게 된 것. 여기에는 꿈을 향한 연우의 강렬한 의지와 꼼꼼한 계획이 기반이 됐다고 한다.
이번 미국 여행에 대한 연우의 계획을 듣던 장윤정은 "연우의 계획적인 성향은 날 닮았다"라며 흐뭇해한다. 이어 짐을 쌀 때도 연우는 'J' 성향을 발휘해 꼼꼼하게 물건들을 챙기는 반면, 하영이는 극과 극으로 다른 성향을 보여주며 모두를 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