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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도연우, 도하영 남매와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엄마와 오빠가 사진 찍는 모습에 딸 하영이도 달려와 함께 했다. 똑 닮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엄마와 연우, 하영 남매. 이때 앞니가 빠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하영이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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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여행에 대한 연우의 계획을 듣던 장윤정은 "연우의 계획적인 성향은 날 닮았다"라며 흐뭇해한다. 이어 짐을 쌀 때도 연우는 'J' 성향을 발휘해 꼼꼼하게 물건들을 챙기는 반면, 하영이는 극과 극으로 다른 성향을 보여주며 모두를 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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