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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 제철 식재료로 가득한 경남 고성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공개한다.
2팀으로 나뉘어 다른 배에 오른 덱스와 박준면 역시 '갯장어벤져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고생한 언니네를 위해 선장님이 준비한 선상에서의 만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무려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고성 갯장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선장의 에피소드와 함께 산지직송 그 자체의 밥상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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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부자 사 남매의 첫 노래방 나들이도 기대를 높인다. 남해에서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의 케미를 확인했던 언니네 식구들이 고성에서 제대로 노래방을 가기로 한 것. 특히 덱스는 일명 노래방 기피곡으로 꼽히는 곡을 선곡해 안은진을 진저리치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박준면의 반전 무대에는 모두가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덱스가 "(박준면에게) 빠질 것 같아"라며 단숨에 반해버린 박준면의 매력적인 노래방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이번 주 8회 방송만 시간대를 변경해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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