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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목동맘' 장영란이 '입시맘'으로 변신, 대한민국 학군지와 학원 전격 해부에 나섰다.
두 '1등 입시맘'은 '1타 듀오' 정승제·조정식이 '티처스'에서 누누이 강조했던 '자기주도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의대생 엄마'는 "중등 내신 때 시간을 관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반 1등 엄마'는 "한 번 좋은 성적을 내면, 사춘기가 와도 '나 1등 해 본 사람이야'라는 자신감이 붙는다"라며 아이 스스로 쌓은 공부 자신감의 중요성을 짚었다.
초등학생 자녀 둘을 둔 '초보 입시맘' 장영란은 내친 김에 "두 분이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걸 했을 것 같다' 하는 게 있냐"며 '돌직구'로 입시 꿀팁을 캐냈다. '1등 입시맘'들의 더 자세한 입시 팁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