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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XG(엑스지)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해 강경 대응의 뜻을 밝혔다.
최근 여성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소속사들은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가 "리더로서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도록 하겠다"라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며 직접 나선 만큼, 국내외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이콥스는 "지금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