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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부동산 재벌에 등극할 기세다.
제이홉은 이 밖에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대출 없이 두 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13억원에 전용 84.81㎡(약 25평)를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 152.15㎡(약 46평)를 37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매입가 기준 그의 부동산 재산은 270억원에 달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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