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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차태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74억원에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됐다.
건물 매입가에 대출 추정액을 제하고 취득세·법무비·중개비 등 부대비용 5.8%를 더하면 차태현은 현금 30억 5000만원을 들여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입지이며, 서쪽으로는 가로수길을 끼고 있어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다가구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뒤 매각해 신축하면 상업용 건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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