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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WONHO)가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쳤다.
이어 "위니들이 기다려준 만큼 소중한 추억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이 보고 싶었고, 곁에 있어 줘서 고맙고, 함께 좋은 날들을 만들자"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호는 훈련소에 입소한 2022년 12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쉬워하는 팬심을 달래 왔다. 1년 8개월간 공개된 영상 개수는 무려 90개 이상으로, 활동 당시 비하인드부터 스페셜 뮤직비디오, 봉사 활동 현장과 맛집 소개, 먹방, 브이로그 등 팬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군백기' 입덕까지 가능케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