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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이 7년만의 완전체 콘서트에 소감을 전했다.
데뷔 18년차 그룹인 빅뱅은 멤버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 논란으로 탈퇴, 탑 또한 각종 논란을 안고 그룹을 떠났다.
1일 태양은 "THE LIGHT YEAR IN SEOUL"이라며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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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태양은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열창하고 있는 모습.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WE LIKE 2 PARTY', 'GOOD BOY' 등을 함께 부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콘서트 장에는 배우 이유비가 빅뱅 멤버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부석순은 '태양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선배님처럼 오래오래 멋진 음악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빅뱅은 2006년 데뷔했으며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노을'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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