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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옐(혜미)이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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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혜미)의 예비신랑은 사업과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비연예인 남성으로 결혼식은 오는 10월 양가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결혼 소식을 알린 옐(혜미)은 피에스타 '혜미'에서 '옐'로 활동명을 바꾼 후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후배 아이돌 티칭과 프로듀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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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